사당역 돼지갈비 맛집 재방문의사 빵빵한 사당역 맛집

 

사당역 돼지갈비 맛집 재방문의사 빵빵한 사당역 맛집

 

 

돼지갈비는 다 거기서 거기다? 라는 생각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저 역시 그렇게 생각했던 사람 중 한명이었어요.

하지만.... 한달 전쯤 다녀온 식당에서 인생 최악의 돼지갈비를

맛보고선 한동안 그 좋아하던 돼지갈비를 꺼려했답니다.

그런 저를 치유해준게 이번에 방문한 사당역 돼지갈비 맛집이었어요!

 

 

새로운 맛집을 이젠 시도하지 않을꺼라는 생각과 달리

믿을만한 친구손에 이끌려 방문한 사당역 맛집은

사람들이 너무 북적여서 나가고 싶을 정도였는데요,

한편으론 그렇게 맛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다림의

시간동안 두근두근 약간 설레였던 것 같아요~

 

 

역시나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려 먹는 맛집은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사당역 맛집은 돼지갈비를 주로 목살을 이용한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더 부드럽고 뻑뻑한 부위가 없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숯붗의 세기도 적당해 돼지갈비가 타는 일 없이

맛있게 익더라고요 ㅎㅎㅎ

 

 

또 술을 함께 드시는 손님들이 많아서인지

오뎅탕이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데

덕분에 술생각이 없었는데 사당역 돼지갈비 맛집에서

얼큰한 오뎅탕에 돼지갈비에 술을 한잔 곁들였답니다~